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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아주택 신청 요건 간단해진다…관리 지역 우선 지정도
서울시 중랑구 모아타운 시범사업지 일대 전경. 뉴스1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주택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민 제안 요건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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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명소도 못버티고 눈물 펑펑…목욕탕이 사라진다
폐업 전 서울 원효로 '원삼탕' 내부. 1966년 개업한 장수 목욕탕으로 손에 꼽혔지만 경영난으로 올해 4월 폐업했다. 중앙포토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일대 목욕탕의 ‘터줏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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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충돌 테스트서 최고등급…“E-GMP 안전 입증”
현대차그룹이 2020년 12월 개발한 E-GMP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측면 안전성 검사 장면.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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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68층, 여의도 65층…서울 초고층 재건축 바람
서울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아파트. 1978년 준공된 이 중층(12층) 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신속통합기획은 오세훈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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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5층, 잠실 50층…규제 풀렸다, 초고층 재건축 꿈틀
서울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 2500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대규모 재건축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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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깊은 유감"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태원사고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 온라인 매체가 이태원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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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는 이태원 유족 손잡고…"죄송하다" 위로 건넨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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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1년 6개월 만에 개기월식. 다음은 2025년 9월 8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8:30 1년 6개월 만에 개기월식. 다음은 2025년 9월 8일 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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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어버린 신발·휴대폰…덩그러니 남겨진 유류품 781점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유실물 보관소에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 뉴스1 경찰이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 운영을 다음주 일요일인 오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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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눈물만 나”…이태원 트라우마 다독이는 손길들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친구들과 이태원에 있었던 A씨(20대 중반)는 요즘 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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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 156명 중 128명 발인·본국 송환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6명 중 128명의 발인 또는 본국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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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비통하다
김동호 논설위원 기분 좋게 길을 걷다가 압사한다는 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전 국민이 침울하고, 해외에서도 애도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이 비극에 대한 분석도 꼬리를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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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참사 직전 두번 현장 찾고도…용산구청장, 그냥 집에 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당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행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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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 의혹 '토끼머리띠' 참고인 조사받았다…해당 의혹 부인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 희생자의 유류품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유실물센터에 놓여 있다. 우상조 기자 이태원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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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지자체도 "내 탓 아니다"…볼썽사나운 책임 전가 경쟁
윤희근 경찰청장이 “무한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한 1일 ‘이태원 참사’ 책임소재를 둘러싼 용산구청과 경찰, 서울교통공사 사이의 장외 핑퐁 게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전날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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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당할 것 같다'는 신고 뭉갠 경찰…"이태원 참사 국정감사 요구"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수 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 등 급박한 상황을 알리는 112 신고가 경찰에 11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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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태원 참사 중상자 1명 숨져…사망 156명으로 늘었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중상자 중 2명이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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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주인 잃은 신발 321점... 용산경찰서 '이태원 참사 유실물 센터' 운영시작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에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실물인 운동화. 한쪽 운동화만 새카맣다. 우상조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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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핼러윈 참사' 슬픈 표정으로 이태원 찾은 시민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01 오후 5:30 '핼러윈 참사' 슬픈 표정으로 이태원 찾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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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주인 잃은 신발·옷·가방...참사 현장에서 수습한 사상자 물품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유실물센터에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 유실물센터는 이날 밤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운영된다. 뉴스1 3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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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친구 나란히 빈소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31일 서울광장·녹사평역 등에 마련됐다. 헌화하는 시민. [연합뉴스] “시험 잘 쳐서 장학금 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 마요. 다음 주엔 부산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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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지 못한 바지·책…이태원역 물품보관함에 남겨진 물건들
지난 29일 이태원을 찾았던 사람들이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물품보관함에 물건을 맡겼다가 찾아가지 않은 물품들(바지, 자켓, 책 등)이 보관함 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 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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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이태원 모습…엄청난 인파, 머리만 빽빽하게 보였다 [포토버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골목길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뒤엉켜 있다. 사진 SNS 캡쳐 즐거움을 안고 축제에 모여든 젊은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이태원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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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때같은 내 딸"…새벽 임시 안치소, 부모는 그 앞을 서성였다
“내 생때같은 딸을…” 30일 오전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들의 임시 안치소가 차려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20대인 둘째 딸을 잃은 A씨는 말을 잊지 못했다.